ICU, 유비엔씨로부터 6000만 원 상당 보안솔류션 기증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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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운나 총장(오른쪽)이 유비엔씨 김봉회 대표와 기증식을 갖고 기념촬영했다.

 한국정보통신대학교(ICU·총장 허운나)는 e러닝 및 보안솔루션 개발 전문업체인 유비엔씨(대표 김봉회)가 6000만원 상당의 통합 보안관리 솔루션 ‘쉐도우 패치 V3.1’ 3000카피를 무상으로 기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패치는 윈도 운용체계(OS)와 미 MS사의 소프트웨어 제품의 업데이트와 함께 보안 패치를 자동으로 설치해 웜 및 해킹의 위협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통합 보안관리 솔루션이다. 이 패치는 고객서버에 직접 연동돼 서비스되며, 기존 대형 자산관리 솔루션과는 달리 실무자 중심의 실시간 자산 변경이력에 대한 정보관리에 중점을 두고 설계, 개발됐다.

 유비엔씨는 지난 2005년 유비쿼터스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설립한 벤처기업으로 교육인적자원부와 산림청, 대전시청, 경기도 용인시청 등을 대상으로 IT관련 자산관리 및 보안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ICU는 이 패치를 대학 내 자체 교육용 PC 서버 및 창업보육센터 서버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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