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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도 동영상 사용자제작콘텐츠(UCC) 오픈마켓을 시작한다.
KT(대표 남중수 www.kt.co.kr)는 동영상 UCC 서비스 ‘올팟(AllPot)’에 UCC 오픈마켓 기능을 도입, 자신이 만든 콘텐츠를 거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올팟 2.0’으로 전면 개편했다.
사용자는 개편 서비스를 통해 동영상·음원·이미지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작, 저장, 공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용자끼리 직접 거래할 수도 있다.
올팟 2.0은 UCC 거래가 가능하도록 디지털저작권관리(DRM)을 적용한 장터를 제공하며 거래 발생 시 구매대금의 80%를 판매자에게 현금으로 지급한다.
이 외 콘텐츠 편집, 등록, 배포 및 맞춤형정보배달(RSS)을 지원하는 개인미디어 마이팟을 제공하고, 판매 외 공유를 목적으로 하는 콘텐츠를 업로드할 때 사용자가 지정하는 라이선스인 CCL을 표시할 수 있도록 했다.
권순홍 솔루션사업본부 상무는 “개편된 올팟 서비스는 자발적 참여와 공유라는 웹 2.0의 정신을 존중함과 동시에 참여자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진화된 UCC 서비스”라며 “다른 블로그나 포털과의 연계를 통해 UCC 포탈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