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테크노밸리 내 외국인 전용단지와 나노팹 집적화용지가 일반산업단지로 전환돼 국내 기업들에게 분양된다.
대전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덕테크노밸리 내 외국인 전용단지(4만6000여평)를 국내 기업에 우선 제공키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본지 1월10일자 16면 참조)
대전시는 이번 결정에 따라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업종의 기업을 단지에 유치한다는 전제하에 관내 기업을 포함한 수도권기업, 전국 소재 기업을 종합적으로 검토, 상반기 중에 입주 대상 기업군을 최종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또 1만여평의 나노팹 집적화용지(1만여평)도 용지를 분할해 수도권의 첨단 기업을 유치키로 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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