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기획-RFID/USN]업체소개-LS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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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산전(대표 김정만)은 지난 2003년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RFID사업을 시작한 이래 한국을 대표하는 RFID 토털솔루션 업체로 성장해 오고 있다. LS산전은 RFID사업을 시작한 다음해 RFID조직을 사업부 체제로 승격시킴과 동시에 중앙연구소에 전담 연구단을 운영했다. 또한 2005년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리더 양산라인, 2006년 3월에는 연간 1억장 규모의 RFID 양산라인까지 가동하면서 국제수준의 원가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이와 같은 시설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LS산전은 연구, 생산, 영업인력의 대규모 충원에도 박차를 가하고 엔지니어링 컨설팅 등 RFID 관련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S산전은 단순한 RFID 제조업체가 아니라 고객의 요구사항 분석과 수익성 분석 등의 RFID 관련 컨설팅서비스에서 RFID 장비생산, 공급설치까지 RFID 관련 토털 솔루션을 지향하고 있다. LS산전은 이 같은 RFID분야의 선도적 지위를 바탕으로 정부, 민간 주도의 다양한 RFID사업에 참여해 여타 업체보다 풍부한 노하우를 쌓아가고 있다.

이 회사가 제조하는 주요 RFID제품은 900㎒ 이동형·고정형 리더, 900㎒ 안테나, 13.56㎒ 고정형 리더, 900㎒·13.56㎒ 태그 등 용도와 기능별로 다양한 기종으로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상반기 내에 LS산전은 그동안 시장에서 경험이 통합된 차세대 고정형 리더 및 이동형 리더 신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연말 다중 인식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RFID기술을 보유한 미국 임핀지사와 기술제휴를 맺기도 했다. LS산전은 올해도 50억원 이상의 RFID 설비투자를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LS산전은 전년대비 4배 이상의 RFID 매출액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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