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택배’가 2007년도 브랜드파워(K-BPI) 택배서비스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황중연)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우체국택배가 569.5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우체국택배가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고객만족 서비스의 차별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우본은 전국 최대의 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국을 다음날 배달권에 두고 있는 한편 △수도권 당일배송서비스 △전국 주요도시간 당일특급 △익일 오전특급 △여권택배 △유실물택배 △출입국택배 △농수산택배 △휴일택배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우본은 우체국택배의 서비스 혁신을 위하여 창고관리(WMS), 배송관리(TMS), 자동주문(OMS) 기능을 모두 갖춘 첨단 웹기반 창고관리시스템 ‘Post-ASP’를 오는 9월까지 개발해 택배 이용고객에게 제공하고, u-Post 기반의 택배전용 시스템을 2009년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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