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을 맞아 ADT 캡스 (대표 이혁병)는 갈수록 지능화, 다양화된 범죄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배움의 터로 향할 수 있도록 하는 ‘신학기 어린이 안전수칙 5계명’을 제시했다.
ADT캡스는 △공공 업체가 제공하는 어린이 안전 서비스를 100% 활용하라 △모바일 보안 서비스를 꼼꼼히 체크하라 △필요 연락처를 숙지시켜라 △호신도구를 항상 몸에 지녀라 △길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안전하다 등 5가지 예방법을 발표했다.
매년 신학기가 되면 청소년폭력예방재단에서는 지역 학교와 협력해 학생들이 서로 입장을 이해함으로써 학교폭력을 초기에 예방하기 위한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이 같은 안전 서비스 참여가 효과적이다.
초등학교 신입생을 둔 부모라면 자녀들에게 위치추적서비스를 가입시켜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ADT캡스는 SK 텔레콤, KTF 등의 이동통신사과 함께 ‘모바일캡스’(SKT) ‘모비가드’(KTF) 등 휴대폰 출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모는 개학 전에 전화번호와 주소, 학교 담임선생님 연락처 등 필요한 몇 군데의 연락처를 숙지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어린아이들에게 호신용 경보기나 호루라기 같은 안전을 위한 호신용품은 위험을 예방하고 위급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하는데 매우 유용하다.
배재용 ADT 캡스 팀장은 “지난해 8세 이하 아동 실종 신고는 1월 85명, 2월 127명에서 3월 240명으로 급증한 뒤 4월 262명, 5월 314명으로 신학기 시작과 함께 꾸준히 늘었다”며 “부모와 자녀 모두 안전의 위험성에 대해 직시하고,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킴으로서 위험한 상황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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