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통신 부품업체인 신한포토닉스(대표 주민)가 광주지역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결성된 ‘광주전략산업투자조합’의 투자 1호 기업으로 선정됐다.
광주전략산업투자조합의 운영사인 한미열린기술투자는 최근 조합원 투자심의위원회을 열어 신한포토닉스에 10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신한포토닉스는 광통신부품 전문기업으로 광 송·수신 장비와 전송선로, 광 분배함과 케이블을 연결해 주는 광패치코드 등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 세계적인 통신업체인 스웨덴 에릭슨에 납품하고 있으며 지난해 170여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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