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마텍, RF 무선결제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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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스마텍(대표 박흥식 www.hismartech.com)은 이용자가 다양한 종류의 스마트카드와 통신방식을 지원하는 올인원 동글단말기와 RF 및 적외선(IrFM) 통신 결제가 가능한 모바일 지불동글 단말기 등 무선 결제 단말기를 출시하고 올해 신용카드 단말기 시장을 공략한다고 4일 밝혔다.

 올인원 동글단말기는 RF EMV인 비자웨이브와 페이패스, 그리고 교통카드인 T머니와 마이페어 방식을 지원해 현재 보급된 RF카드를 대부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회사측은 정부주도의 스마트카드 보급정책으로 2011년까지 국내 결제단말기 240만 대중 약 50% 정도가 무선결제 단말기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이스마텍은 지난 해 말부터 홈플러스 전매장에 약 3500대의 무선결제 단말기를 공급한 데 이어 대형유통점과 국내 VAN사를 중심으로 제휴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권발행으로 늘어난 ATM 기기 교체수요에 맞춰 수요가 증가한 ATM 무선뱅킹 모듈의 시장점유율을 90%까지 올리는 등 무선결제 단말기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박흥식 사장은 “하이스마텍은 신용카드 무선결제 단말기 전환의 원년인 2007년에 원천기술을 활용해 650억 원 규모의 국내 신용카드 무선결제단말기 시장을 석권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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