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스카우트는 자사 사이트(www.scout.co.kr)를 방문한 직장인과 구직자 1060명을 상대로 창업 관련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91.7%가 ‘창업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창업희망 이유로는 ‘고소득을 얻을 수 있어서’가 31.9%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사업가가 되고 싶어서’(20.2%) ‘취업·이직이 어려워서’(15.4%) ‘회사 생활이 적성에 안 맞아서’(14.8%)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희망 업종은 서비스업(27.6%), 외식업(22.8%), 판매업(20.8%) 인터넷 관련업(18.9%) 등으로 나타났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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