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기획-정보보호]업체소개-파이널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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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데이터(대표 이채홍 www.finaldata.com)가 내놓은 ‘파이널 이레이저(Final Eraser V2.0)’는 HDD·USB메모리 등 각종 데이터 저장장치에 기록된 중요 데이터를 PC이전과 폐기 때 완벽하게 삭제할 수 있는 데이터 영구 삭제 솔루션이다. 이런 장점으로 이 솔루션은 기업과 개인뿐 아니라 공공기관 등 정보 보호가 생명인 각종 사업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파이널이레이저는 정상 파일뿐 아니라 폴더 이름까지 완전 삭제할 수 있어 정보 유출 가능성이 100% 차단된다. 또 지워진 파일 및 임시파일도 완전 삭제가 가능하며 스케줄 기능을 부여 일정 기간이 지나면 데이터를 자동으로 삭제할 수도 있다. 파이널이레이저를 이용해 삭제한 정보는 어떤 복구 SW나 복구 기술로도 복원이 불가능하다.

 이와 함께 이 솔루션은 다양한 부가 기능이 돋보인다. 탐색기 오른쪽 마우스 버튼에 메뉴를 추가해 △가상 메모리 파일 △파일 슬랙 영구 삭제 △상제 등급 조정 같은 기능을 갖췄다. 또 파일 찾기 기능도 강화돼 초보자도 손쉽게 삭제할 파일을 검색할 수 있다.

 이밖에 이 솔루션은 운용체계(OS)에 관계없이 작업이 가능해 범용성이 뛰어나며 SCSI, SATA, USB 외장 디스크 자동 인식 및 삭제가 가능하다. 또 40GB용량 기준 데이터를 삭제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20분 정도에 불과해 일반 HDD포맷에 비해 빠른 처리 속도를 보이며 네트워크 드라이브 파일 완전 삭제 기능도 제공한다.

 파이널데이터는 지난 1999년부터 일본, 미국에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주력 제품인 데이터 복구 솔루션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 파이널이레이저 솔루션 수출 가능성도 타진하고 있다.

 이채홍 사장은 “파이널이레이저는 정상 파일뿐 아니라 폴더 이름 등도 삭제할 수 있어 복구 가능성이 전혀 없다”면서 “이런 장점 때문에 국내 영구 삭제솔루션 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는 등 관련 업계에서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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