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투자한 미국 MVNO 사업자 힐리오가 내달 새로운 단말기를 선보인다.
21일 SK텔레콤에 따르면 미국 힐리오는 내달 1일 새 단말기인 삼성전자의 슬라이드폰(모델명 A303)을 출시할 예정이다. A303은 힐리오가 지난해 말 출시한 삼성전자 드리프트폰 후속모델로 힐리오 가입자 확대에 적지않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3분기까지 지지부진하던 힐리오 가입자가 연말 기준 7만명을 넘어선 것도 지난해 11월 출시한 삼성전자 드리프트폰의 역할이 컸기 때문이다.
A303은 지난해 5월 출시돼 300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올렸던 패션슬라이드폰(E900)과 비슷한 외형으로 140MB 메모리, 13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가격은 미국 현지에서 150달러선으로 예상됐다.
SK텔레콤은 단말기 추가로 올 4월까지 힐리오 가입자 10만명 돌파가 용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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