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적발된 보험사기 중 10대들의 범죄와 무직자의 생계형 범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적발된 보험사기 3만4567건(보험사기범 8464명)을 분석한 결과, 미성년자인 10대 이하가 2005년 198명에서 2006년에는 451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20대도 51.8% 늘어난 3983명으로 집계되는 등 20대 이하의 비중이 2005년에 비해 6.9%포인트 상승한 52.4%를 기록했다. 직업별로는 무직자 등 직업이 확실치 않는 사람이 5345명으로 54.5% 급증했다.
사기 유형별로는 ‘운전자 바꿔치기’가 9015건(26.1%)으로 가장 많았으며 사고 후 피해과장 8464건(24.5%), 보험사고 조작 4660건(13.5%) 등의 순이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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