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로 넷마블 게임한다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CJ케이블넷(대표 이관훈 www.cjcablenet. co.kr)이 디지털케이블TV 방송 ‘핼로D (HELLO D)’에서 TV 게임포털 ‘넷마블TV’ 서비스를 시작한다.

‘넷마블TV’는 인기 모바일 게임인 ‘동전쌓기’의 TV판을 비롯, ‘퀴즈 홈런왕’ ‘쿵야 데굴데굴’ ‘정글탈출’ 등 인터넷 게임포털 ‘넷마블(www.netmarble.net)’이 개발한 ‘HELLO D’ 전용 TV 게임 4종을 제공한다.

핼로 D 가입자는 데이터방송 채널 ‘넷마블TV’ 화면에서 각 게임을 선택, TV 리모컨으로 게임을 할 수 있다.

CJ케이블넷은 ‘넷마블TV’ 서비스 오픈을 기념,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내달 5일까지 각 게임 누적 랭킹 1위에게 세탁기 4대를 지급하고 1회 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 진행해 전기 압력 밥솥을 증정한다.

CJ케이블넷은 “내달 말 케이블TV 가입자와 PC 이용자가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넷마블 바둑’ 서비스를 런칭하는 등 PC와 연동되는 본격적인 양방향 TV 게임포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