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업체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다가오는 설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동영상 포털 프리챌(대표 손창욱 www.freechal.com 대표 손창욱)은 설연휴 기간 동안 온라인에서도 세배돈을 받을 수 있는 ‘황금 복돼지 세뱃돈’ 이벤트(사진)를 진행한다. 프리챌의 동영상 홈피 서비스 Q(q.freechal.com)에 로그인만 하면 세뱃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세뱃돈 5만원을 총 10명에게 제공한다.
엠파스(대표 박석봉)는 설 선물 구매 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설날 맞이, 황금도장 이벤트’를 다음달 5일까지 실시한다. 엠파스 쇼핑 홈을 통해 GS이숍, 인터파크, 신세계 등 제휴쇼핑몰의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하면 1개의 황금도장이 발급되며 도장의 개수에 따라 다양한 경품 을 주는 행사다.
곰TV를 운영하는 그래텍(대표 배인식)은 곰DMB, 곰리모콘 등 곰TV 주변기기를 구매하는 사람들에게 티빅스플레이어와 사이버머니를 등을 증정하는 ‘2007 복돼지 행운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고객에게 포인트를 주며 특히 매주 가장 많은 제품을 구입한 사람 일부를 뽑아 곰리모컨과 티빅스플레이어를 증정한다.
인터넷전화(VoIP) 전문업체 스카이프는 설날을 맞아 인터넷전화 통화권을 반값으로 할인하는 행사를 연휴기간 동안 진행한다.
이번에 반값으로 제공하는 스카이프 통화권은 일명 ‘스카이프아웃 크레딧’으로 PC상에서 전세계의 일반 유선전화 혹은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 때 필요한 일종의 통화상품권이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