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와이어리스(대표 정종태)가 세계 1위의 계측장비회사 애질런트에 모바일 와이맥스 단말기 계측장비(SST)를 2년간 독점 공급한다고 12일 발표했다.
SST는 휴대폰, 모바일 기기에 내장된 모바일 와이맥스 기능을 테스트하는 장비로서 지난해 6월 이노와이어리스가 세계최초로 상용화한 바 있다.
SST장비는 향후 애질런트의 세계 유통망을 통해 공급되며 계측장비 판매금액의 일정비율을 이노와이어리스측에 로열티로 지급된다. 이노와이어리스는 모바일 와이맥스분야에서 한국의 앞선 기술력 때문에 애질런트와 공급계약이 성사됐으며 계약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1년씩 추가 연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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