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박스(대표 박춘구)가 올해 신규사업 확대를 통해 매출 507억원, 영업이익 36억원을 달성하겠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는 10억원을 투자해 전략적 제휴를 맺은 아윌패스와의 협력을 통해 온라인 강좌를 저렴한 비용으로 수강할 수 있는 ‘유료 쿠폰’ 사업을 준비중이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사이버 방과후학교 시장을 형성해 간다는 계획이다. 또 문단열 선생과의 제휴를 통해 추진 중인 유치 대상 영어 어학원 사업도 강사수급, 교재개발 등 실질적인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듀박스는 현재 전국 360여개 학교에서 방과후 컴교실을 운영중이며 7개의 직영 분원과 어학원 한곳을 포함해 전국 440여개 ‘이보영의 토킹클럽’ 가맹분원을 운영하고 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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