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성ITX(대표 이화택 www.hyosungitx.co.kr)는 효성그룹 계열사로 세계적인 영상기기 제조사인 NEC의 프로젝터 제품군을 국내에 10년간 공급한 유통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올해 새로운 DLP 프로젝터 NP40, NP50, NP60 3개 모델을 기반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 후발주자와의 격차를 더욱 벌린다는 계획이다. NEC 프로젝터는 제품의 기술력, 안정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제품 공급으로 경쟁 업체들과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NEC 프로젝터의 특징은 LCD방식의 프로젝터와 DLP프로젝터를 동시에 제조, 공급하는 유일한 제조사로 1500안시루멘부터 대형장비의 라인업은 물론이고 26㎝ 거리에서 60인치 화면투사가 가능한 제품 등 다양한 모델을 갖추고 있다.
NP 시리즈의 고풍스러운 은색 외장은 마그네슘 소재로 제작돼 가볍고 강도가 높아 출장이나 이동이 잦은 직장인에게 적합하다. 이러한 특징은 외관부터 기존 제품들과의 격을 달리한다. 3000안시루멘급에서는 제작하기 힘든 작은 크기와 1.6㎏의 무게는 어느 경쟁업체에서도 볼 수 없는 NEC만의 기술력이라고 볼 수 있다.
또 초점 센서와 화면 사이의 거리를 측정하여 투사된 화면의 초점이 자동으로 조절된다. 이 기능은 전원을 켜거나 줌 기능 조절 또는 본체의 위치가 변경되면 즉시 활성화되므로 매번 초점을 맞추지 않아도 프로젝터 설치를 쉽게 할 수 있어 기계조작이 미숙한 누구나 완벽한 화면을 구사할 수 있다.
가끔 스크린의 위치가 너무 높거나 낮은 경우 프로젝터를 위나 아래쪽으로 비스듬히 설치할 수밖에 없고 그로 인해 화면이 사다리꼴 형태로 일그러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런 경우 본체에 내장된 센서는 프로젝터의 기울어진 상태를 감지하여 영사된 이미지의 사다리꼴 일그러짐을 자동으로 보정하며 이미지가 직사각형 형태로 영사되도록 만들기 때문에 사용자가 별도로 보정하거나 프로젝터의 이동없이 쉽고 빠르게 설치할 수 있다.
이 밖에 스크린이 없을 경우 벽면에 투사를 해도 생생한 이미지 표현이 가능한 벽면 색상 보정기능(Wall Color Correction), 빠른 설치와 이동을 가능케 하는 오토 스타트(Auto Start) 기능과 다이렉트 파워 오프(Direct Power Off) 기능, 프로젝터의 도난 및 무단 사용을 방지하는 다양한 보안 기능 등을 제공한다.
특히 NP시리즈에서 선보인 새로운 냉각시스템은 냉각 펌프를 사용하여 고압·고속의 공기를 램프 주변으로 순환시켜 냉각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또 신속한 작동, 빠른 냉각 기능, 신속한 전원 차단 기능은 기존 프로젝터의 설치 및 제거에 장시간 걸리던 시간을 최단시간으로 줄여줘 신속한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된 NP시리즈는 그동안 프로젝터 유저들의 근본적인 욕구인 이동성과 작동의 용이성, 가벼운 무게 등을 모두 충족시켜 고객들의 수요가 잇따를 것으로 기대된다.
이화택 효성ITX 사장은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효성ITX는 큰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며 “NP시리즈를 기반으로 공격적인 마케팅과 영업을 통해 국내 프로젝터 시장 점유율 1위를 다지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