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속가능한 산업기술 개발을 위한 ‘청정생산기술개발보급’ 및 ‘에너지 및 자원순환기술개발보급’에 올해 총 443억원을 지원한다.
산업자원부는 8일 국제환경규제에 대응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자원순환형 경제사회형성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2007년 청정생산기술개발보급사업 시행계획’ 및 ‘2007년 에너지 및 자원순환기술개발보급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청정사업에 243억원, 에너지·자원순환사업에 200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유럽연합의 RoHS(유해물질사용제한지침) 및 REACH(신화학물질관리제도) 등 국제환경규제 대응을 위한 유해물질 대체, 환경친화적 부품,소재개발에 67억원, 생산공정 개선 및 청정생산 신공정 개발을 위해 84억원이 지원된다. 향후 5년내 핵심 청정생산기술로 성장가능성이 유망한 청정생산 원천기술개발에 18억원이 지원될 예정이고 개발된 기술의 보급·확산을 위한 이전확산과제에 총 94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밖에 유해물질 시험분석 표준화, REACH 기업지원센터 등 환경규제대응 기술지원 및 기반조성에 24억원, 지역 소재 중소기업의 환경개선을 위한 ‘지역 Eco혁신사업’에 12억원 등이 지원된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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