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마켓(대표 구영배 www.gmarket.co.kr)은 업계 최초로 ‘스캐너 배송정보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반품의 경우 3일이 지나면 자동으로 환불해주는 자동환불 서비스도 병행한다. 이번에 도입된 스캐너 배송정보 서비스인 SDIS(Scanner Delivery Information Service)는 G마켓 판매자 운영프로그램에 스캐너를 연결해 G마켓과 택배사가 주문정보를 연동하여 상품발송전 고객의 취소, 변경요청 등에 대한 배송정보를 음성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판매자가 발주 정보를 택배사에 전달하고 송장정보를 받아 다시 G마켓에 업로드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G마켓과 택배사가 발주정보를 직접 연동하여 정확한 배송정보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신재명기자@전자신문, jms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