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Image](https://img.etnews.com/photonews/0702/200702070066_07023238_l.jpg)
네티즌의 실제 경험을 재구성해 만든 UCC(핫코드 **852#24+NATE)가 장안의 화제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이 동영상은 어느 날 갑자기 각종 청구서들이 날아들면서 시작된다. 피해자 파쿠와 명탐정 우기, 행동대장 으내가 찾아나서는 가짜 파쿠 축출작업! 상황에 맞는 주인공들의 연기영상과 그때마다 등장하는 센스있는 멘트가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가짜 파쿠에게 사과를 받아내려 했지만 실패하고, 경찰에 신고를 했으나 오히려 자신이 의심받고, 결국 직접 찾아나선 결과 17세의 가출 고등학생이라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판매업자만 비판하는 것으로 끝난다.
이 동영상은 많은 네티즌이 피해를 보고 있는 명의도용 문제를 재치 있는 영상으로 구성했다. 또 함께 나오는 ‘오케이송’이 주인공 3명이 활동하는 ‘우기양 밴드’의 자작곡이라는 점에서 묘미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