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미국 이미징기술업체 ‘아이픽스(Ipix)’ 지식재산을 법원 경매를 통해 360만달러에 낙찰받았다고 C넷이 보도했다.
아이픽스는 2개 디지털 이미지를 360도 파노라마 이미지로 만드는 기술로 유명하며, NASA와 미 에너지부에서도 자금 지원을 받았다.
이 기술은 인터넷에서 원격으로 주택이나 건물 등의 내부를 보여줄 때 유용해 부동산 업계에서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낙찰된 아이픽스의 지식재산에는 미국 국내 특허 35개 이상, 스틸 사진과 360도 디지털 비디오 기술 관련 특허 애플리케이션, 기가픽셀급 해상도를 갖춘 카메라 관련 기술 등이 포함됐다. 또 호주·오스트리아·캐나다·독일·유럽연합(EU)·일본에서 등록한 비슷한 특허 및 특허 애플리케이션 50개 이상도 포함됐다.
나스닥 상장업체였던 아이픽스는 지난해 7월 31일 버지니아주 동부지구 파산법원에 기업청산을 신청, 자산 경매 과정을 밟아 왔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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