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파크가 게임사업의 닻을 올린다.
인터파크 게임 자회사인 인터파크게임즈(대표 김영덕 www.interpark-games.com)는 시뮬레이션연구소가 개발한 온라인게임 ‘더뱅(www.thebang.co.kr)’을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1차 비공개시범서비스할 예정이다. 이어 올 상반기내 공개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로써 지난해 게임 전담 자회사 설립 이후 1년만에 인터파크의 게임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된다.
신생 개발사 시뮬레이션연구소가 개발한 ‘더뱅’은 지금까지 공개된 게임들과는 전혀 색다른 방식의 3D 대전 슈팅게임을 표방하고 있다.
예전 오락실 게임을 연상시키는 귀여운 SD캐릭터와 독특한 NPC(플레이하지 않는 보조캐릭터)들과 한팀이 되어 상대방과 최대 3대3의 대전을 즐길 수 있다. 간편한 인터페이스와 조작으로도 기존 1인칭슈팅(FPS) 게임과는 차별화된 긴장감을 느낄 수 있으며 5개 맵 고유의 테마와 구조물, NPC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재미와 플레이를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터파크게임즈 관계자는 “10대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이용자가 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 진행되는 비공개테스와 공개서비스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