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제작콘텐츠(UCC) 세상, 프로추어(Proteur, Professional+Amateur)가 이끈다’
하나로텔레콤의 인터넷 서비스 업체 하나로드림(대표 유형오)은 운영하는 동영상 UCC 사이트 ‘앤유(www.andu.com)’를 통해 지난 달 7일까지 진행한 ‘앤유 동영상 UCC 콘테스트’의 수상작 대부분이 수준급의 기획력과 촬영기법, 편집기술을 자랑하는 준전문가제작콘텐츠(PCC)였다고 밝혔다.
대상부터 인기상까지 총 19개 수상팀 중 79%인 15개 팀이 각종 동영상 공모전 및 영화제 등에 작품을 출품하거나 수상한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 참가자 중 학생이 약 80%를 차지했으며 이 중 73%가 디지털영상학과, 사진학과 등 영상 관련 전공자로 PCC가 UCC의 고급화 및 활성화를 주도하는 새로운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확인시켜 줬다.
이연주 하나로드림 서비스기획팀장은 “독창적이고 차별화한 콘텐츠들의 지속적으로 나와야 UCC 서비스의 성장과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며 “하나로드림은 앞으로 ‘앤유’를 동영상 세대를 위한 새로운 개념의 창작놀이공간으로 발전시키고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통해 혁신적인 UCC 리더를 적극 발굴해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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