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넥스티어 내년도 평판 TV 해외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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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판 TV 전문업체인 우성넥스티어(대표 안철수·사진, http://www.wsnx.co.kr)는 해외 수출 역량 강화와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통해 내년도 매출 1100억원을 달성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취임한 안철수 사장은 “북미지역 등 신규 시장을 창출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특히 내년에는 기업용 시장을 겨냥해 차별화된 상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성넥스티어는 올해 자체 연구소에서 박막디스플레이(FPD) 응용기술을 개발한데 이어, 미국에는 우성홀딩스USA를 설립해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성넥스티어는 한국 본사와 미국 법인의 매출을 합쳐 오는 2010년 매출 4000억원 규모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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