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 구세군 성금 기증, 참여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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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원의 행복, 교통카드로 참여하세요.’

교통카드로 구세군 자선냄비에 성금을 내는 디지털자선냄비 ‘1000원의 행복’이 많은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1000원의 행복은 한국스마트카드(대표 김정근)가 구세군 대한본영(사령관 전광표)과 함께 운영중인 디지털자선냄비로 지난 해 까지는 T머니 선불카드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국민, 롯데, BC 등 6개 신용카드사의 후불 교통카드도 이용할 수 있어 성금액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참여 방법은 버스를 이용하듯이 카드를 단말기에 터치하기만 하면 1회에 1000원씩 기부되며 여러 번 반복해 낼 수도 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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