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위원장 노태섭)가 문화산업 분야의 저작권 실무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12일 문을 연 ‘저작권아카데미’가 개설 1년을 맞았다. 1, 2기로 나뉘어 진행된 강좌는 인터넷서비스사업자 과정을 시작으로 변호사·언론인 과정까지 총 22개의 교육과정이 개설됐으며 각 분야 전문가 700여명이 이 과정을 수료했다.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는 2007년에는 토론식 판례연구 등 대학원식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창작자에 대한 교육 강화와 호응도 높은 강좌의 재개설 등 저작권아카데미의 프로그램을 다양화할 방침이다.
이수운기자@전자신문, p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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