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스닥시장에서 청약자금 1조원 돌파가 잇따르는 가운데 디앤티·신양엔지니어링 등 2개사가 연이어 코스닥 공모를 실시한다.
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PC주변기기업체 디앤티(대표 이양규·김광선)와 휴대폰케이스업체 신양엔지니어링(대표 양대식)은 각각 11일∼13일, 12∼14일까지 사흘간 기관·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디앤티는 지난해 매출 254억원, 순익 18억원을 올렸으며 공모가는 6200원(액면가 500원)이다. 신양엔지니어링은 같은 기간 매출 1215억원, 순익 53억원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는 9100원(액면가 500원)으로 정해졌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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