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기획-변화하는 반도체 유통]업체소개-유니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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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퀘스트(대표 임창완 http://www.uniquest.co.kr)는 단순한 반도체 유통에서 벗어나 기술지원, 서비스 등의 토털솔루션을 제공하는 반도체 마케팅 전문업체다.93년 창사 이후 2004년 거래소에 상장되는 등 고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 회사는 고객이 신기술을 구체화하고 제품화할 수 있는 기술지원과 이에 필요한 시스템, 인력 등을 한꺼번에 제공한다.  특히 차세대 무선 솔루션, 디지털 컨버전스 솔루션, 통신 및 네트워크 솔루션 등 최신 신기술과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 해외 유수의 반도체 제조 업체들과 협력체계도 갖춰 고객의 욕구에 맞춰 제품설계, 구매 및 생산지원하는 맞춤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의 협력업체는 현재 알테라, IDT, 인텔, 아트멜, 시그마 디자인, 이카노스, 실리콘 래버러토리스 등과 같은 세계 유수의 반도체 업체와 레이디오펄스, 애트랩, 피엔피네트워크 등과 같은 국내외 신생 벤처기업들을 포함해 28개 업체가 있다.

 이 회사의 강점은 IT업계 및 관련된 모든 분야가 유기적으로 호흡할 수 있도록 고객이 요구하는 새로운 솔루션에 대한 정확한 예측과 그에 필요한 반도체 솔루션을 미리 제시한다는 것. 신 기술 지원은 물론 개발도구, 물류 등을 지원해 고객이 최적의 생산 여건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임창완 사장은 “첨단 기술력을 기반으로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신생기업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장개척은 물론 신기술, 신규시장 창출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며 “유니케스트는 강력한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고부가가치 창출에 강하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해외 비즈니스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2004년 5월 중국계 반도체 솔루션 업체 싸이텍테크놀로지의 지분 40%를 인수해 중국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는 한편 꾸준한 연구개발 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해 연구개발 디자인 애플리케이션 지원센터인 퀘스트랩스도 설립했다.

 유니퀘스트는 이를 바탕으로 향후 성장성이 큰 유비쿼터스 홈 멀티미디어 솔루션, 휴대 인터넷, 차세대 인터넷, 무선단말기 등을 육성할 계획이다. 미래가치가 뛰어난 솔루션 보유업체에 대한 구체적인 투자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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