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미국 싱귤러에 미니폰 C3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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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택계열(대표 박병엽)은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인 싱귤러와이어리스에 휴대폰 커버를 여덟 가지 색깔로 교체할 수 있는 미니폰 ‘팬택 C3’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팬택계열은 북미 GSM시장에 진입한뒤 불과 6개월 만에 3차 모델까지 공급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이번에 공급하는 C3 모델은 팬택계열이 싱귤러에 처음 공급한 미니폰 C300에 실버·다크블루·레드 등 총 8종의 색상으로 커버 교체기능을 더해 재탄생한 모델이다. 세계 최소형 폴더형 카메라폰인 C3는 또 내장형 카메라, 디지털 줌, SMS/MMS, 이메일 메시지 전송, 포토 콜러 아이디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지원한다. 팬택계열 미주본사 최고운영책임자(COO) 마이클 코스트는 “C3는 단순한 통신 수단이라기보다는 색채를 통해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패션코드”라며 “앞으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미한 제품으로 북미 GSM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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