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은 2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된 신현덕 전 대표에 대한 이사직 해임안을 의결했다.
임시 주주총회에는 전체 주식(2800만주)의 98.86%에 해당하는 주주가 참석, 93.54%의 찬성으로 신현덕 전 대표의 해임키로 결정했다. 공석이 된 이사직에는 4대주주인 매일유업에서 추천한 조성철(그레이월드와이드코리아 이사)씨를 선임했다.
한편 경인방송은 지난 22일 최대주주인 영안모자 명의로 신현덕 전 대표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남부지검에 고소한데 이어 이번 주 중으로 CBS 일부 간부들에 대해서도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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