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단말업계의 약세로 상반기 큰 폭의 적자를 기록했던 모빌탑(대표 김희석 http://www.mobiletop.co.kr)이 3분기 매출액 36억5000만원, 영업이익 9억610만원, 순이익 9억96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모빌탑은 상반기중에 1분기에 17억, 2분기 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바 있으며 상반기 총매출은 32억원에 불과했다.
이 회사는 상반기 중 중견 휴대전화제조사인 VK의 부도여파 등으로 최악의 업황을 보였으나 3분기 들어 상당수 지연되었던 이동통신단말 관련 각종 솔루션 및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사항들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비교적 큰 폭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매년 연간매출의 40%이상이 4분기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는 만큼 4분기에도 계속적인 이익증가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통사 및 단말제조사들의 와이브로, HSDPA의 확대정책에 따라 내년에도 높은 성장세를 기대했다.
모빌탑은 휴대전화의 단말솔루션, 애플리케이션 전문개발업체로 지난 8월 KTF의 IP멀티미디어서브시스템(IMS)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하면서 망개방 및 광대역통합망 구축에 따른 수혜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 115억매출에 영업이익 25억, 순이익 26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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