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생활가전 기업 웅진코웨이(대표 박용선·홍준기 http://www.coway.co.kr)는 해외사업·디자인 혁신으로 3년내 연간 수출 1조원을 달성을 선언했다.
웅진코웨이는 홍준기 해외사업·R&D 부문 사장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술·디자인·해외사업’ 등 3대 혁신을 통해 오는 2009년까지 매출 두 배 성장과 해외 수출 1조원 돌파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 사장은 해외사업 강화, 기술혁신과 관련해 △중국 부품 업체 아웃소싱과 중국 현지공장 운영 등을 통한 생산 원가 30% 절감 △해외 석박사급 우수 인력과 해외 영업 전문가 대거 영입 △해외 맞춤형 제품 라인업 2배 확충 등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또 디자인 혁신을 위해 웅진코웨이의 새로운 디자인 컨셉트로 ‘아우라(Aura) 디자인’을 정하고 최근 생활가전 시장의 대세를 이루는 ‘슬림&심플’ 디자인을 내년부터 출시되는 신제품에 적용하기로 했다.
기자간담회 장에는 정수기 디자인의 고정관념을 탈피한 PC 본체의 형태를 본뜬 정수기와 기존 제품보다 크기가 절반 이상 줄어든 연수기 등 신규 모델이 공개됐다.
홍 사장은 “지난해 1조60억원 매출 중 해외 매출이 35억원에 불과할 정도로 그동안 국내 사업에만 치중해왔던 것이 사실”이라며 “세계 유수 가전기업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에 대한 전략적 제휴도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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