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가 최근 노트북PC 배터리 사고가 잇따르자 배터리 규격 개정에 착수한다고 7일(현지시각) 발표했다.
IEEE는 지난 2004년에 제정된 노트북PC 배터리 규격인 ‘IEEE1625 휴대형 컴퓨팅용 충전용 배터리 표준(Standard for Rechargeable Batteries for Portable Computing)’을 개정할 계획이다.
IEEE는 최근 들어 노트북PC 배터리로 인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배터리의 신뢰성을 높여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자 규격을 개정하기로 결정했다.
이 개정작업에는 IBM·HP·애플컴퓨터·델·소니·마쓰시타전기산업·산요전기 등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IEEE1625는 배터리 셀과 팩의 전기 및 기계적 규격과 함께 노트북PC에서 이용할 때 배터리의 설계·제조·시험에 관련된 지침을 제공한다. IEEE는 향후 18개월 안에 규격 개정을 마칠 계획이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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