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기획-PLM]주요업체-한국IBM-­다쏘시스템코리아

 한국IBM(대표 이휘성)과 다쏘시스템코리아(대표 삼손 카우)는 전체 개발 주기에 걸쳐 기업의 핵심역량을 강화하는 PLM 솔루션을 공동으로 제공하고 있다. 두 회사는 본사 차원서 오래전부터 협력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IBM-다쏘시스템 PLM 솔루션은 모델링, 시뮬레이션과 관련된 프로세스 중심의 애플리케이션 영역을 확대해 비즈니스 변화를 지원한다. 자동 필렛팅과 같은 향상된 모델링 기능으로 설계 프로세스 최적화 및 생산 주기를 단축한다. 또, 새로운 ‘협업 엔터프라이즈 소싱(CES)’을 통해 엔지니어링과 소싱 부분을 함께 고려한 글로벌 협업 환경을 구축한다.

최근 기업은 혁신을 통한 궁극적인 경쟁력 확보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가장 근본적인 제품 분야의 기술혁신에서부터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혁신으로 확대되고 있다.

IBM의 PLM 솔루션은 전체 제품의 개발 주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실행할 뿐 아니라 PLM 아키텍처 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효과적으로 통합한다.

올해 한국IBM은 자동차 산업의 CATIA V5 마이그레이션이 가속화됨에 따라 기업들이 제품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한국IBM은 항공산업분야의 신규사업에 참여해 항공분야에서도 기술적인 경쟁력을 유지할 예정이다. 특히, 자동차 산업의 경우 다양한 구축경험을 기반으로 고객의 업무 프로세스 개선에도 크게 기여했을 뿐 아니라, 설계 품질의 획기적인 향상과 비용절감은 물론 시장에 대한 대응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을 실현했다.

한국IBM과 다쏘시스템코리아는 지난 10월 26일과 27일 이틀간 경주에서 1000여 명의 고객 및 파트너사가 참여한 가운데 ‘제17회 PLM 솔루션 사용자 모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두회사는 기아자동차, 두산인프라코어, 동원금속, 연암테크, 볼보코리아 등 다양한 국내고객의 활용사례를 발표했다. 한국IBM은 내년에도 V5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제품개발시스템 고도화에 초점을 맞추고 PLM SOA (service oriented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하는 PLM 통합을 실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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