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등급위원회(위원장 김기만)는 1일 출범후 첫 등급위원 심의 회의를 열어 모바일 게임 ‘샤이닝스토리’(사이닉스21)에 대해 ‘전체 이용가’ 등급의 제 1호 등급분류 심의필증을 부여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등급 분류는 게임위가 출범한 지 사흘 만에 나온 것으로 앞으로도 사행성 요소가 없는 건전한 게임물에 대해서는 등급분류 심의를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라고 게임등위는 덧붙였다.
이번 심의는 공정성, 투명성, 객관성, 신속성 등 심의 원칙에 입각해 전문위원 심의와 등급위원 심의 회의의 의결을 거쳐 최종 결정됐다고 게임등위는 밝혔다.
지난 30일 게임등위 출범이후 1일까지 등급분류 신청물량은 29개 업체에서 42건이 접수되었으며 플랫폼별로는 온라인 17건, 콘솔 13건, 모바일 10건, 아케이드 2건 등이다.
게임등위는 늦은 발족에 따른 심의적체 우려와 관련해 사무국 직원과 전문위원 등 모든 직원이 연말까지 평일 야근은 물론 토요일 근무와 필요시 휴일 근무를 강행하기로 하였다.
이 같은 자구책은 평일 근무만으로는 산적한 심의업무와 민원의 처리가 어렵기 때문에 적어도 올 연말까지는 주말 근무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 비롯된 것이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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