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온라인 문서작성과 공유서비스를 위해 위키(Wiki) 전문업체인 잣스팟(JotSpot)을 인수했다고 C넷이 3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잣스팟은 이용자 누구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위키툴을 이용해 각종 온라인 정보공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2000개 회사에서 약 3만 명 가량의 유료 기업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또 이 회사의 무료 서비스 이용 고객도 약 3만 명에 달한다. 구글이 잣스팟을 인수함으로써 온라인기반의 스프레드시트, 워드프로세서 등의 기능을 크게 강화하게 됐다. 구글은 올들어 온라인 워드프로세서 업체인 업스타트를 인수하는 등 MS가 장악한 오피스SW시장을 노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잣스팟의 조 클라우스 최고경영자(CEO)는 “구글이 온라인 공동작업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우리와 일치했다.”면서 인수배경을 설명했다. 잣스팟의 구체적인 인수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구글은 유튜브에 이어 잣스팟까지 인수함에 따라 이용자제작콘텐츠(UCC)시장에서 영상과 문서정보를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도 구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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