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온, 증권사이트 팍스넷과 연동 `팍스온` 선봬

`700명의 증권 애널리스트가 전하는 생생한 주식정보를 메신저로 받는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유현오)는 1800만 회원이 이용하는 메신저 ‘네이트온’을 통해 증권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팍스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팍스온’ 서비스는 증권 전문 사이트 팍스넷(http://paxnet.moneta.co.kr)과 공동 개발한 증권서비스로 네이트온 내의 주식 아이콘을 클릭하면 증권투자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기존 메신저의 증권서비스는 탭방식으로 메신저 창 안에서만 구현이 가능해 메신저 기능과 동시 사용이 불가능했지만 ‘팍스온’ 서비스는 메신저 창과 별도로 이용이 가능해 메신저로 업무용 대화를 하면서도 간간히 주식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또 국내 최대 700여명의 사이버 애널리스트들이 제공하는 종목진단, 종목추천 등의 프리미엄 리포트를 유료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박영호 메신저전략팀장은 “메신저는 이제 클릭 한 번으로 인터넷전화, 온라인 카운셀링은 물론, 양질의 증권정보까지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다기능의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진화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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