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벤처 바이로메드(대표 김선영)는 심혈관질환 유전자치료제 VM202에 대해 미국 FDA에 공식 임상시험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바이로메드는 임상 신청이 완료됨에 따라 미네아폴리스 심장연구재단 산하 애보트 노스웨스턴 병원(연구책임자 티모시 헨리 박사)에서 VM202의 미국 내 임상시험을 시작할 계획이다. VM202가 FDA의 임상시험 승인을 받게 되면 국내 벤처로는 최초로 바이오 신약을 직접 개발해 미국 임상시험 승인을 획득하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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