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팝과 소울의 거장들이 음반을 잇달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엘튼 존, 라이오넬 리치, 클레이 에이컨 등 관록있는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음반을 팬들에게 선보였다. 엘튼 존은 버니 토핀과 의기투합해 음반 ‘더 캡틴 앤드 더 키드’를 내놓았다. 엘튼 존은 31년전 버니 토핀과 ‘캡틴 판타스틱 앤드 더 브라운 더트 카우보이’ 앨범을 낸 바 있다. 엘튼 존은 이번 음반에서 ‘시저시스터즈’ ‘푸시켓돌즈’ 등 젊은 음악인들과 활발한 음악적 교류를 과시했다.
라이오넬 리치는 최근 새 앨범으로 빌보드·골든 글로브·그래미를 휩쓸었다. 전 세계 1억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앨범 ‘커밍 홈’은 첫 싱글 ‘I call it love’를 비롯해 12곡의 수준 높은 트랙으로 가득 차 있다.
미국의 아이돌 스타 클레이 에이켄도 새 앨범 ‘a thousand different way’를 내고 발매 첫주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미국 내에서 300만장의 앨범을 판매한 클레이 에이켄은 이번 앨범에 브라이언 아담스, 엘튼 존, 셀린 디온, 리처드 막스, 폴 영 등의 히트곡을 리메이크 했다. 독
특한 음색을 소유한 소울 아티스트 아론 네빌은 새앨범 ‘Bring it home- the soul classics’를 출시할 예정이다. 아론 네빌은 네빌브라더의 멤버로 활동했으며, 그룹해체 후 90년대부터 솔로활동을 활발히 해왔다. 가스펠송을 부르기도 했던 아론 네빌은 이번 음반을 통해 아프리카 음악에 록을 결합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유수련기자@전자신문, penaga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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