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사가 주력하지 않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미개척 시장이 아직도 많이 있다.”-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리투아니아·에스토니아·라트비아 발틱3국과 같이 상대적으로 시장 규모는 작지만 성장 가능성이 있는 미진출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임직원에게 당부하며.
“새벽이 가까이 왔는지도 모른다.”-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사장, 정보보호 업계가 긴 어둠을 지나 조만간 빛을 보게 될 것이며 현재의 위기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부하 직원은 오후에만 야단치도록 하고 있다.”-선종구 하이마트 사장, 직원이 오전부터 꾸중을 들으면 하루가 우울하기 마련인데 직장생활이 즐거워야 업무 효율성도 높아진다는 ‘펀경영’을 강조하며.
“공공 서비스는 수지타산을 따지면 안 된다.”-김기창 고려대 법대 교수, 공인인증서비스는 국민을 위한 공공 인프라이므로 리눅스 사용자도 모두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업무프로세스관리(BPM) 시장은 국산업체가 힘을 발휘하는 몇 안 되는 분야 중 하나다.”-이재광 미라콤아이앤씨 마케팅 본부장, 국산 업체가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BPM 시장에 업계와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된 기업은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오성진 현대증권 포트폴리오팀장, 과거 경험에 비춰볼 때 국정감사기간에 대표이사가 증인으로 출석하는 상장사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일이 많았다며.
“원 소스 멀티 유스가 아니라 원 맨 멀티 유스가 돼야 한다.”-윤주 와이쥬크리에이티브 사장, 라이선싱 사업에서는 마케팅·음악·영상 등 커다란 숲을 고루 보면서 트렌드를 창출할 수 있는 토털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사람이 먼저고 전략은 다음이다.”-김대환 소만사 사장, 뛰어난 인재가 소프트웨어산업으로 모여들 수 있도록 개발자를 우선시하는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며.
“IPTV는 오락 위주의 TV 역할을 바꿀 것이다.”-이상훈 KT 부사장, 기존 TV가 엔터테인먼트 기능 위주였다면 IPTV는 교육·학습·정보 제공 등 다른 차원의 서비스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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