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과 공공시장을 중심으로 업무프로세스관리(BPM) 수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업체들이 잇달아 신제품을 내놓는다.
특히 앞으로 나올 신제품들은 제품 기능을 한단계 올리는(업그레이드) 수준에서 한발 더 나아가 비즈니스액티브모니터링(BAM), 비즈니스룰엔진(BRE) 같은 툴과 접목해 BPM 스위트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서 더 주목된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핸디소프트, 미라콤아이앤씨, 리얼웹 등 국산 대표 BPM 업체들은 오는 10월∼11월중 토털 BPM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BPM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는 한편 BAM, BRE 같은 툴을 추가하기 위해 개발력을 집중하고 있다.
핸디소프트(대표 정영택)는 오는 11월에 자사 BPM 제품 차기 버전인 ‘핸디 BPM 11’을 출시하기 위해 막바지 개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서비스지향아키텍처(SOA)를 지원할 수 있는 업무프로세스실행언어(BPEL)를 개발하고 있는데, 특히 BPM 제품군으로 BAM과 BRE를 개발중이다. 이들 제품을 하나로 묶어 BPM 스위트로 공급한다는 것이 핸디소프트의 전략이다.
이 회사 안유환 부사장은 “BPM 스위트를 만들기 위해 여러 제품을 개발중에 있다”면서 “이달말에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발표하고 11월부터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라콤아이앤씨(대표 백원인)도 10월에 BPM 차기 버전인 ‘하이웨이101 BPMS 스위트 6.0’을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제품에는 비즈니스프로세스 모델링 노테이션(BPMN) 모델러와 BPEL 엔진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미라콤아이앤씨는 또 서울대와 공동으로 웹서비스 기술을 적용한 실시간 BAM시스템 개발도 시작했다.
리얼웹(대표 김종귀)은 기존 정형적인 업무프로세스 뿐 아니라 비정형 업무프로세스도 자동으로 관리 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중이다. 이 제품을 기존 BPM과 패키지로 묶어 모든 업무프로세스를 관리할 수 있는 BPM 제품군을 공급한다는 것이 회사 계획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BPM 분야는 시장에서 국내 업체가 외산 업체보다 점유율이 더 높다”면서 “이번 업체들의 BPM 제품군 업그레이드는 국내 시장에서 외산 업체와의 격차를 더욱 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SW 많이 본 뉴스
-
1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5종 공개…'글로벌 톱10 도약' 시동
-
2
챗GPT vs 클로드 vs 제미나이 vs 퍼플렉시티 vs 그록… 14만 대화 분석했더니 '이 AI'가 1등
-
3
[보안칼럼] 혼자서는 막을 수 없다…사이버 보안, 협력의 시대
-
4
서울시, 전산직 공무원 AI·데이터 교육 본격화
-
5
랜섬웨어 그룹, '14시간 먹통' 인하대 내부자료 해킹 주장…“650GB 규모”
-
6
소프트뱅크, 오픈AI에 400억달러 투자 완료…지분 10% 돌파
-
7
“2026년은 AI 인프라 패권 전쟁의 해”…NIA, 12대 트렌드 전망
-
8
[뉴스줌인]한국형 AI 모델 전략 발표…대기업-스타트업 간 경쟁 주목
-
9
[데스크가 만났습니다]박윤규 NIPA 원장, “AI 풀스택 종합 지원 전문기관…'AI 3강 도약' 속도감 있게 뒷받침 할 것”
-
10
[사설] 독자 AI파운데이션, 지금부터 진짜 경쟁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