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박종응)이 별정사업자들에게 전산 인프라와 네트워크 및 070 인터넷전화 연동망을 통합 제공할 ‘인터넷전화(VoIP) 익스체인지 센터’ 구축을 완료,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데이콤의 VoIP 익스체인지 센터 구축은 030과 050 번호로 서비스하는 별정 2호 사업자들이 내달 말까지 정통부 고시에 따라 070 번호로 전환해야 함에 따라 관련 설비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데이콤은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평촌 VoIP 익스체인지센터에 항온항습 및 UPS 등 최첨단 설비 인프라 구축과 데이콤IX(DIX)와 광대역 네트워크 연동을 위한 백본스위치를 이중으로 구성했다.
데이콤 측은 “중소 별정통신사업자들이 070 서비스 장비 설치에 필요한 건물과 서버 및 교환설비에 상당한 자금을 투입해야 함으로써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IDC 이용과 070 번호 및 망 연동을 함께 제공, 별정사업자의 투자비는 물론 서비스 운영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콤은 이달부터 3개월간 입주하는 고객에게 최장 2개월 동안 무상으로 서비스하고 고객의 요구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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