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산하 한국CIO포럼(회장 신재철)은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팽정국 현대자동차 부사장 겸 CIO를 초청해 ‘차세대 BOM 프로젝트와 선진사례’라는 주제로 8월 월례조찬회를 개최했다. CIO포럼 회원 및 산업계 최고경영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팽 부사장은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BOM(Bill of Material) 추진 배경과 선진사례 등을 소개했다. 자재명세서로 번역되는 ‘BOM’은 제품 생성부터 폐기까지 제품 정보 및 속성을 공유하고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제조업의 필수 기간계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