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북미 온라인게임시장 공략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15일 야후·게임스팟 등 글로벌 게임미디어에 따르면 NHN(대표 김범수·최휘영)은 개발 자회사 NHN게임스가 만든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아크로드’를 유럽·북미시장 퍼블리셔인 코드마스터스를 통해 내달 26일(현지시각)부터 북미시장에 정식 서비스한다. NHN의 온라인게임으로는 처음으로 게임 본고장인 미국시장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기록될 예정이다.
‘아크로드’는 현재 코드마스터스 북미 사이트 내에서 ‘선주문(프리오더)’ 방식으로 예약을 받고 있으며, 지난 1월 코드마스터스와의 계약 이후 8개월 만에 북미 서비스에 들어가게 된다.
특히 3분기 정식 오픈을 놓고 저울질을 계속중인 NHN USA의 게임포털이 비슷한 시기에 정식 가동된다면 NHN의 초기 북미 온라인게임시장 파급력은 한층 커질 것으로 보인다.
‘아크로드’로 하드코어 유저를 끌어들이는 한편 캐주얼과 웹보드게임 위주로 된 게임포털로 비하드코어 유저를 위한 채널까지 동시에 가져갈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NHN USA는 한국 온라인게임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1인칭슈팅(FPS)게임 ‘스페셜포스’의 북미시장 판권까지 확보하고 사이트 오픈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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