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쌓기2006’은 밀리언샐러인 이쓰리넷의 개발작 동전쌓기시리즈 3번째 이야기다. ‘동전쌓기2006’은 모바일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채택된 우수작을 근간으로 탄탄한 스토리를 보강한 뒤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 1대1 네트워크모드와 동전쌓기는 물론 동전빼기까지 즐길 수 있는 모드들이 추가됐다.
은하계 건너편 코인계에 있는 동전행성. 동전행성의 우주여객선 동전지갑호는 은하계 순회 여행중 지구에 불시착하게 된다. 문제는 동전행성인들과 우리가 사용하는 동전이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것. 때문에 지구인들은 동전행성인들을 동전으로 착각하고 자꾸 자판기에 넣게 된다. 이제 동전 행성인들은 자신의 존재를 숨기고 지구를 탈출해야 한다.
‘동전쌓기2006’은 세 가지 게임을 지원한다. 먼저 동전쌓기 게임은 타이밍바에 맞춰 동전을 쌓아가는 게임으로 동전을 정확하게 쌓지 못하면 위험도가 올라가고 위험도가 끝까지 다 차게 되면 동전탑이 쓰러지게 된다. 좋은 아이템은 5개 콤보시 아래 아이템 슬롯에 생성되며 나쁜아이템은 랜덤하게 화면 위쪽에 생기게 되는데 떨어지는 동전에 닿게 되면 그 즉시 적용된다.
동전빼기 게임은 타이밍바에 맞춰 동전을 빼는 게임으로 동전쌓기와 마찬가지로 정확하게 쌓지 못하면 동전들이 점점 밖으로 어긋나 쓰러지게 된다. 아이템생성은 동전쌓기와 같다.
마지막으로 2006시리즈의 특징인 네트워크게임은 동전쌓기의 대전게임으로 동전을 쌓아감과 동시에 두 사람이 함께 아이템으로 공격과 방어를 하며 진행한다. 아이템 생성은 동전쌓기와 같고 아이템을 적절히 이용하면 혼자 할 때 보다 훨씬 더 많은 재미를 느끼실 수 있다.
이 게임은 또 세가지 모드로도 즐길 수 있다. 시나리오 모드는 게임내 시나리오에 따른 각 스테이지의 미션을 클리어하면 엔딩을 감상할 수 있다.
다음으로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네트워크모드가 있다. 이 모드에서는 각 방 마다 쌓은 개수에 따른 누적 포인트가 다르다.
다운로드 경로: SKT 네이트 > 게임zone > 슈팅액션아케이드 > 아케이드 > 동전쌓기2006
KTF 멀티팩 > 자료실 > 게임 > 슈팅액션아케이드 > 원버튼미니게임합본 > 동전쌓기2006‘동전쌓기 2006’의 최대 공략은 단계별 타이밍포이트의 속도 변화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하는 것이다. 단계별 증가되는 속도에 맞춰 엄지손가락의 누르는 타이밍을 잘 계산해야 한다. 속도를 증가시키는 신발 아이템과 늦추는 거북이 아이템 중 어느 아이템에서 자신 있는지를 잘 판단해야 한다.
동전 5개 콤보가 이뤄지면 슬롯아이템이 생성되는데 콤보의 수에 따라 노란 색, 연두색, 파랑색, 분홍색, 빨강색 순서대로 타이밍 포인트의 색이 변한다. 특히 빨강색일 때 잘못 쌓게 되면 다시 노란 색으로 변하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게임화면 아래 바위로 원이 좌우로 움직이게 되는데 이때 가운데를 정확히 맞추어 멈추게 되면 동전탑이 흔들림 없이 쌓아지게 된다. 하지만 타이밍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게 되면 위험도가 증가하게 되고 아이템 등을 이용해 위험도를 낮추며 동전탑을 쌓아가야 한다. 위험 게이지가 끝까지 다 차게 된다면 동전탑은 와르르~~!! 한 순간에 무너진다.
기록갱신 모드는 각 단계별 성공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만만히 볼 모드는 아니다. 기록갱신 모드에 도전하기 전에 무한모드(싱글)에서 500개 이상의 동전 쌓기를 경험해 보고 쌓은 개수 별로 타이밍 포인트 속도와 위험게이지의 증가의 변화를 이해한 후에 도전한다면 마지막 단계의 상품은 바로 나의 차지가 될 것이다.
<김명근기자 dionys@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반도체 R&D 주52시간 예외…특별연장근로제로 '우회'
-
2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3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4
“TSMC, 엔비디아·AMD 등과 인텔 파운드리 합작 인수 제안”
-
5
“1000큐비트 양자컴 개발…2035년 양자 경제 선도국 도약” 양자전략위 출범
-
6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7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8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9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10
공정위, 이통 3사 담합 과징금 1140억 부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