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이 설립 24년만에 ‘LG데이콤’으로 사명을 바꾼다. 이는 데이콤이 LG로 인수된지 6년만의 변화로, 앞서 사명을 변경한 LG파워콤과 더불어 통신 3사 모두 LG 간판을 달게 됐다.
데이콤(대표 박종응)은 10일 이사회를 개최, 이런 내용을 결정하고 내달 22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확정짓기로 했다고 밝혔다.
데이콤은 사명 변경에 대해 “LG브랜드 사용으로 고객 신뢰를 더욱 높이는 동시에 LG의 주력 기업으로서 다시 한번 도약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회사 측은 “그룹내는 물론 통신 3사간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남용 전 LG텔레콤 사장의 사임에 따라 박종응 대표를 이사회 의장<사진>으로 새로 선임했으며, 남영우 (주)LG 부사장과 성기섭 데이콤 상무(CFO)를 이사회 구성원으로 추가했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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