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제약업종들의 채용이 비교적 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반적인 의약품 수요 증가의 수혜가 실적으로 연결되면서, 제약업종들이 영업직 중심으로 채용시장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실제,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http://www.jobkorea.co.kr)가 올 상반기 동안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제약·의료업종 기업들의 채용공고건수를 분석한 결과 총 5446건으로 작년 동기간 2985건 보다 무려 82.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들 기업들이 가장 활발하게 채용을 진행했던 모집분야로는(*복수선택) 영업·마케팅분야가 43.2%로 가장 많아 기업체들이 수익과 직결되는 영업직 채용 비중을 늘린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경영·기획·사무분야(26.5%)와 △생산·기술·연구개발분야(25.9%)의 채용이 많았으며, 이 외에 △고객지원 및 물류배송 분야 12.7% △IT·정보통신분야 6.0% △디자인분야 1.6%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잡코리아의 연봉통계분석 서비스에 따르면, 제약·의료업종(*연봉데이터 1052건 분석)의 신입사원급의 평균 연봉 수준은 1920만원 정도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대리급 2624만원 △과장급 3267만원 △차장급 4200만원 △부장급 4575만원 정도인 것으로 집계됐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건일제약에서는 오는 13일 까지 연구원 신규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 모집부문은 신제품개발연구, 제약기술연구, 신약개발연구 분야이며, 지원자격은 석사 이상 졸업(예정)자로 약학, 제약학 전공자는 채용시 우대혜택이 있다.
(주)우영메디칼에서도 해외영업과 무역업을 담당할 사원은 오는 15일까지 모집중이다. 지원자격은 대졸 이상으로 경력 3년 이상이여야 한다. 해외연수자는 채용시 우대혜택이 있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영업직 채용규모가 많은 제약업계의 경우 적극적인 성향과 영업마인드를 면접관에게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제약관련 전문자격증을 취득하거나 활동적인 사람들에게 유리한 분야이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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