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포털 1위 사이트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대표 최휘영)이 검색 광고 매출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지난 2분기 매출 1329억 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올렸다.
이 회사는 1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06년도 2분기 매출액 1329억 원, 영업이익 506억 원, 순이익 32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9.9%·영업이익은 65.1%,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9.1%, 영업이익은 8.6% 성장한 수치이다. 부문별로는 2분기에 △검색광고 681억 원(51%) △게임 285억 원(22%) △배너광고 246억 원(19%) △전자상거래 91억 원(7%) △기타 24억 원(1%) 등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올 연간 매출목표를 당초 목표치보다 6% 증가한 5400억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같은 매출 증대 요인으로 NHN은 네이버 서비스 지표의 지속적인 상승과 브랜드 성장으로 검색광고와 배너광고 부문 매출액이 각각 전 분기 대비 각각 16.1%·20.9%까지 대폭 늘어났다는 점을 꼽았다.
그러나 기존에 아웃소싱해온 콜센터 업무를 사내로 이전하면서 약 39억원의 비용이 발생하고 일본 NHN재팬의 흑자 감소 등으로 경상이익은 감소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한 게임 부문은 월드컵 등의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이 8.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법인 NHN재팬(대표 천양현)도 계절적 요인으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3.6%·92.0% 각각 감소했다.
최휘영 대표는 1일 개최된 컨퍼런스콜에서 “올 하반기에도 검색 광고는 두 자릿수 성장을 거듭할 것”이라며 “미국 게임 포털 이지닷컴의 연내 정식 서비스와 내년 초 일본 검색 시장 진출 등 해외 서비스 강화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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