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인스트루먼츠(TI)가 예상보다 양호한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4일(현지시각) 발표했다.
TI는 지난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34% 늘어난 24억달러(주당 1.5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총매출도 37억달러에 달해 월가의 예상치인 36.8억달러를 넘어섰다. 회사측은 휴대폰용 반도체 수요의 증가와 올초 센서, 제어사업을 매각한 것이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TI는 이번 분기 총매출은 36억3000만∼39억5000만 달러, 주당순익은 42∼48센트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AT&T와 합병을 진행 중인 벨사우스는 2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15% 늘어난 10억800만달러(주당 60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주력사업인 유선전화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초고속인터넷과 싱귤러의 이동통신사업 호조로 전체 수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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