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부터 발권까지 한번에 가능한 키오스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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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켓 예약부터 발권까지 가능한 초소형 통합 발권기가 나왔다. 기존 키오스크로는 예약은 할 수 있었지만 자리배정, 표발권은 현장을 방문해야 했다.

 유비앤엔(대표 임명원 http://www.adticketmall.co.kr)은 인공지능식 초소형 통합 발권기 ‘애티켓몰’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광고·발권·쇼핑몰 기능이 결합된 신개념 키오스크로 전면에 광고판이 2개 설치돼 다양한 부가수익 달성이 가능하다. 광고판은 중앙 광고뿐만 아니라 지역 중심 광고도 가능하다.

 티켓 발급 기능은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이다. 영화표·상품권·항공권 등 다양한 티켓 예매를 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자리 배정까지 가능해 편리하다. 또 인터넷과 연결, 쇼핑몰 검색과 상품 구매도 할 수 있다.

 유비앤엔은 현재 각종 콘텐츠 제휴를 위해 신용카드사 및 휴대전화 사업자 등과 협의중이다. 작업이 원활할 경우 편의점·미용실·노래방 체인망에 연내 300여개의 에티켓 몰을 설치할 예정이다.

 임명원 유비앤엔 사장은 “일단 임대 형태로 제품이 제공되며 향후 자리를 잡을 경우 직접 운용할 계획”이라며 “특히 자영업자는 개별 광고가 가능해 추가 수익을 달성할 수 있어 내년까지 1000억원 대의 매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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